God bless you!(그대에게 행운이 깃드시길!)
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한국인이 세탁겸 옷 수선을 해주는데
어느날. 중국사람이 옷 수선을 부탁하였고
<20$ 달라!>고 했더니 <좋다고 하면서 수선해달라...> 고 했다
다음날 그 화교가 옷을 찾으러 와서는 <10$만 주겠다>고
떼를 쓰면서 무조건 10$만 던져주고 가는 것이다
화가나 쫓아가 욕이라도 해주려고 걸어가는
중국사람을 불렀는데 막상 욕을 하려고 하니
영어가 서툴러 (영어로 욕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?)
생각나지 않는 것이다
중국인이 (왜 불렀느냐?) 고 추궁하는데
한국말로 '나쁜놈' 이라고 욕을 한들 알아듣지도 못하는 상황이라
땀을 뻘뻘 흘리다
엉겹결에 나온 말이 "God bless you!" 라고 하자
"Thank you ?" 하고는 사라져 버린 것이다
그런데 다음날 그 중국인이 게면쩍은 얼굴로 찾아와
테이블 위에 편지 한통을 놓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달아나는 것이다
편지에는
"나도 예수 믿는 사람인데 어제 당신이
내가 돈을 적게주고 가는데도 불구하고
"God bless you" 축복해 주어
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" 라고 써있었고
그속에 어제 못받은
< 10$이 들어 있었다>고 한다.
댓글 1
원대한 2017.2.1 23:11
써 먹어야 겠어요,, 바로 10달러가 생기네요..어쩔 수 없이 축복해 주어도 저렇게 복이 굴러 들어 오는데
매일 매일 하면 얼마나 많이 벌지 모르겠네요. 돈 벌 생각하니 가슴 띈다. 정말!! 권사님 좋은 거 가르쳐 주셔서 감사요..!!